6년차 디자이너로 편집 에이전시에서부터 출판사의 인하우스 디자이너, 프리랜서로 업무경험을 쌓았습니다. 주어진 컨텐츠를 다채롭게 읽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합니다. 이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에서 컨셉을 도출해 디자인적 장치를 설계합니다.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를 주요 툴로 다루고 있습니다. 크고 귀여운 고양이 바리의 집사고 자잘한 것을 모으는 수집가이기도 합니다. 잘 해먹는 것을, 맛있는 커피 혹은 차를, 멀찍이 생각할 부분이 많은 전시작업을 좋아합니다.